다음 해에 일할 사람을 보통 그 전해 11월~12월에 모집합니다. 예를 들어 내년에 일하고 싶으면 올해 연말에 신청해야 합니다.
11~12월 — 다음 해 참여자 본모집 (가장 큰 기회)
연초(1~2월) — 뽑는 인원이 남은 사업의 추가 모집
연중 — 그만두는 분이 생기면 수시로 빈자리 모집
놓치셨어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 연중에도 빈자리가 나면 대기자에게 연락이 갑니다. 신청서를 내 두고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서 신청하나요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 가장 확실한 곳입니다. "노인일자리 신청하러 왔어요"라고 하시면 우리 동네에서 하는 사업을 안내해 드립니다.
노인복지관 · 시니어클럽 —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라 일자리 종류가 많습니다.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 민간 취업 연결도 함께 지원합니다.
인터넷(복지로) — 자녀분이 도와드릴 수 있다면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 글은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절차입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는
노인일자리 종류에, 경비원·요양보호사처럼 민간 회사에 취업하는 일은
어르신이 많이 하는 일 5가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 민간 취업은 모집 시기가 따로 없고 회사마다 수시로 뽑습니다.
가져갈 것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이것만 있으면 기본 신청이 가능합니다
통장 사본 — 활동비 받을 계좌 (없으시면 나중에 제출하셔도 됩니다)
기초연금 수급 여부는 기관에서 조회할 수 있으니 서류를 따로 발급받아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신청서 접수 → 자격 확인과 선발 (소득, 나이,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선발되면 전화로 연락이 옵니다 — 모르는 번호라도 끊지 마십시오.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활동을 시작합니다
알아두실 점 —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이 적은 분, 나이가 많은 분이 먼저 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안 되어도 내년에 다시 신청하면 기회가 옵니다.
모집 일정은 지역·사업마다 다릅니다. 이 사이트의 우리 동네 일자리에서 지금 나온 공고를 확인하시고, 정확한 일정은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선발되지 않아도 끝이 아닙니다
인기 있는 자리는 신청자가 몰려서 처음에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두십시오. 중간에 그만두시는 분이 생기면
차례대로 연락이 옵니다 — 실제로 몇 달 뒤에 전화받고 시작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선발되지 않은 이유를 문의하십시오. 소득·건강 조건 때문인지, 그냥 자리가
모자랐는지에 따라 다음에 할 일이 다릅니다. 담당자에게 물으면 알려 줍니다.
다른 유형도 함께 고려하십시오. 공익활동형 정원이 찼더라도
사회서비스형이나 시장형은 자리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듬해에 다시 신청하십시오. 해마다 사람을 새로 뽑기 때문에,
올해 안 됐다고 내년에도 신청이 제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신청해 두고 기다리는 동안 일자리 찾기에서 지금 사람을 구하는
다른 공고를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청서 쓸 때 · 상담할 때
신청서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를 솔직하고 정확하게 적으셔야
나중에 맞는 자리에 가시고, 연락도 놓치지 않습니다.
연락받으실 번호를 두 개 적으십시오. 본인 휴대폰과 함께 가족 번호를 하나 더
적어 두시면, 선발 연락을 놓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하기 어려운 일도 솔직하게 말씀하십시오. "오래 서 있기 힘들다", "계단이 어렵다",
"오전만 된다"와 같은 사정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맞지 않는 자리에 가시면 중간에 그만두게 되고, 그것이 가장 큰 손해입니다.
잘하시는 것도 말씀하십시오. 예전에 하시던 일, 자격증(요양보호사·운전 등),
컴퓨터를 다루실 줄 아는지. 특히 사회서비스형은 경력과 역량을 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을 고르십시오. 한 달 내내 오가셔야 합니다.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곳은 겨울에 힘드십니다.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물어 적어 두십시오. 그때가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기다리지 마시고 직접 전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활동을 시작하시면
처음에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하실 일과 다치지 않는 요령을 알려 주니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나간 날과 시간을 기록합니다. 활동비가 그 기록으로 정해지니, 못 나가는 날은
미리 담당자에게 말씀하십시오.
다치시면 그날 바로 담당자에게 알리십시오. 작은 상처라도 그렇습니다.
며칠 지나 말씀하시면 처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몸이 힘들어지면 참지 마십시오. 하시는 일을 바꿀 수 있는지 담당자와
상의하시면 됩니다. 무리하게 계속하시다가 다치시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나요?
됩니다.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이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 곳이 많습니다. 다만 모집 방식은 지역마다 다르니, 공고에 적힌 방법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이 어려우시면 주민센터에 가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지금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직장에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계시면 대부분의 노인일자리에서 뽑히지 않습니다. 이미 일자리가 있는 분보다 없는 분께 먼저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민간 회사 취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은 여기에서 제외됩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았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장기요양 1~5등급이나 인지지원등급을 받으신 분은 선발에서 제외됩니다. 돌봄을 받으셔야 하는 분께 일을 맡기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사정이 있으시면 수행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청한 사람이 많으면 누구를 먼저 뽑나요?
공익활동형은 소득, 경력, 함께 사는 가족, 활동할 힘을 두루 보고 뽑습니다(서울시 안내). 그래서 형편이 어렵거나 혼자 사시는 분이 먼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서비스형은 그 일을 해낼 역량과 경험을 더 봅니다.
노인일자리 두 가지를 함께 할 수 있나요?
정부가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한 사람이 한 가지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같은 해에 두 곳에 붙으셨다면 한 곳을 고르셔야 합니다. 국가 예산으로 하는 다른 일자리 사업과도 겹쳐서 하기 어렵습니다. 민간 회사에 취업하는 것은 이와 다르니, 사정이 있으시면 수행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청했는데 연락이 안 와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결과를 알려 주는 때는 기관과 사업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신청하실 때 "언제쯤 연락이 오나요"를 물어 적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가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신청한 곳에 직접 전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는 일이 많으니, 그 무렵에는 모르는 번호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