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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가도 될까? 내일은 어떨까? 날씨와 공기를 보고 알려드립니다.
글쓴이 최성진 · 마지막으로 고친 날 — 2026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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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초록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이 "위치를 알려줘도 되나요?" 하고 묻습니다. "허용"을 눌러 주십시오.
버튼이 안 되면, 사시는 지역을 직접 눌러 주십시오.
이제 동네(시·군·구)를 눌러 주십시오.
한여름·한겨울에 위험 안내가 표시되면 무리해서 나가지 마시고, 가까운
무더위·한파 쉼터를 이용하십시오. 날씨가 궁금하실 때는 전화
131(기상청)로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알려드리나요
기상청의 동네예보와 에어코리아의 실시간 대기정보를 함께 봅니다.
기온·비·미세먼지를 한 줄로 묶어 "나가도 될까"에 답하는 것이 이 화면의 역할입니다.
- 지금 있는 곳을 자동으로 잡거나, 시·도 → 시·군·구를 직접 고르실 수 있습니다.
- 화면 왼쪽이 오늘, 오른쪽이 내일입니다. 내일 칸은 낮 최고 기온을
크게 보여드립니다 — 병원 예약이나 나들이 날을 정하실 때 참고하십시오.
아래 조언은 오늘 기준이고, 예보는 하루 사이에도 변경됩니다.
- 미세먼지 등급은 환경부 기준을 그대로 씁니다 — 우리가 임의로 나누면
뉴스에서 들으신 등급과 어긋납니다.
- 몹시 덥거나 추운 날에는 가까운 쉼터를 함께 알려드립니다.
미세먼지 등급은 이렇게 나뉩니다(미세먼지 PM10 기준, 단위 ㎥당 마이크로그램).
- 좋음 0—30 — 마음 놓고 나가셔도 됩니다
- 보통 31—80 — 평소대로. 숨찬 운동만 조금 줄이십시오
- 나쁨 81—150 — 어르신·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은 바깥 활동을 줄이고 마스크
- 매우 나쁨 151 이상 — 되도록 나가지 마십시오. 창문도 닫으십시오
더울 때와 추울 때, 어르신은 다릅니다
나이가 드시면 덥고 추운 것을 몸이 늦게 알아챕니다. "아직 견딜 만한데" 하실 때
이미 위험한 경우가 있습니다.
- 더울 때 — 가장 뜨거운 낮 12시—오후 5시는 피하십시오. 밭일·텃밭일이 가장 위험한 시간입니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조금씩 자주 드십시오. 어지럽거나 땀이 안 나면
바로 그늘로 가시고, 나아지지 않으면 119입니다.
- 추울 때 — 이른 아침이 가장 위험합니다. 새벽 운동은
해가 뜬 뒤로 미루십시오. 두꺼운 옷 하나보다 얇은 옷 여러 겹이 따뜻하고,
모자와 장갑이 체온을 크게 지켜 줍니다.
- 혈압 약을 드시는 분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특히 위험합니다 —
따뜻한 방에서 추운 밖으로 바로 나가지 마시고 현관에서 잠깐 몸을 적응시키십시오.
- 비 오는 날은 계단과 횡단보도가 미끄럽습니다 —
넘어졌을 때 이렇게 하세요를 한 번 읽어 두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이 정도면 나가도 되나요
화면에 표시되는 등급은 네 단계입니다. 숫자보다 등급과 색을
보시는 편이 쉽습니다.
- 좋음 · 보통 — 평소대로 다니셔도 됩니다.
- 나쁨 — 나가시는 것은 괜찮지만 오래 걷거나 운동하는 것은
미루십시오. 마스크를 쓰시면 좋습니다.
- 매우 나쁨 — 되도록 집에 계십시오. 꼭 나가셔야 하면
짧게 다녀오시고 창문은 닫아 두십시오.
숨이 차거나 기침이 잦으신 분, 심장이 약하신 분은 '나쁨'에서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같은 공기라도 몸이 받는 부담이 다릅니다.
덥거나 추우면 쉼터에서 쉬어 가십시오
더운 날과 추운 날에는 가까운 쉼터를 찾아드립니다.
무더위쉼터와 한파쉼터는 누구나 그냥 들어가 쉬실 수 있고 돈을 받지 않습니다.
날씨는 기상청, 미세먼지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자료입니다. 예보는 바뀔 수 있으니 나가시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십시오.
마지막으로 고친 날 — 2026년 10월 22일
열사병과 열탈진, 어떻게 다른가요?
더위로 쓰러지는 병은 크게 둘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물 · 그늘 · 휴식 세 가지를
지키라고 하고, 어르신과 만성질환이 있는 분을 특히 약한 분으로 꼽습니다.
열탈진 — 땀을 많이 흘리고 기운이 빠질 때
- 땀을 많이 흘리고, 얼굴이 창백하고, 몹시 피곤하고 어지럽습니다. 속이 메스껍거나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체온은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 시원한 곳에서 쉬고 물을 드십시오. 시원한 물로 씻으셔도 좋습니다.
- 한 시간이 넘도록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십시오.
열사병 — 몸이 뜨겁고 정신이 흐려질 때
- 몸이 불덩이처럼 뜨겁고(체온 40도 넘게), 헛소리를 하거나 정신이 흐려집니다.
더위 병 가운데 가장 위험합니다.
- 곧바로 119에 전화하십시오.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 드린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로 식힙니다. 얼음주머니가 있으면
목·겨드랑이·사타구니에 댑니다.
- 정신이 없는 분께는 물을 먹이지 마십시오. 목에 걸려 위험합니다.
추운 날, 저체온증은 이런 신호로 옵니다
체온이 35도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저체온증이라고 합니다. 어르신은 추위를 늦게
느끼셔서 집 안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몸이 심하게 떨리고 이가 딱딱 부딪힙니다. 더 진행되면 말이 어눌해지고,
자꾸 졸려 하고, 얼굴과 손발이 창백하거나 파래집니다.
- 말이 어눌하거나 정신이 흐려지면 곧바로 119입니다.
- 기다리는 동안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담요로 감싸 드리십시오. 정신이 또렷하시면
따뜻하고 단 음료를 드려도 됩니다.
- 팔다리를 문지르거나 주무르지 마십시오. 질병관리청이 하지 말라고 명시해 둔
것입니다. 손가락·발가락이 얼었을 때도 비비지 말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혀 바람을 막아 드리십시오.
미세먼지 마스크, 무엇을 고를까요?
미세먼지를 막는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라고 합니다.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글자와 KF 숫자가 함께 적혀 있어야 합니다.
추위를 막는 천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 주지 못합니다.
- KF 뒤의 숫자는 아주 작은 먼지를 몇 %나 걸러 주는지입니다. KF80은 80% 넘게,
KF94는 94% 넘게 걸러 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F80도 황사·미세먼지를 막는 효과를
인정했습니다.
- 코와 입을 다 덮고 얼굴과 틈이 없게 쓰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코 쪽 철사를
코 모양에 맞게 눌러 주십시오.
- 안에 휴지나 수건을 덧대지 마십시오. 틈이 생겨 오히려 걸러 주지 못하고 숨만
답답해집니다. 땀이나 물에 젖은 마스크는 새것으로 바꾸십시오.
- 쓰고 있는데 숨이 차거나 어지러우면 사람이 적은 곳에서 벗고 쉬십시오.
폐나 심장이 약하신 분은 어떤 마스크가 맞는지 다니시는 병원에 문의하십시오.
폭염특보·한파특보는 무슨 뜻인가요
재난문자나 뉴스에 보도되는 「주의보」와 「경보」는 기상청이 정한 기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합니다. 경보가 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위험입니다. 기상청이 밝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폭염주의보 — 하루 중 가장 높은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경보 — 체감온도 35℃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중대경보 —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체감온도 35℃ 이상이 이틀 이상 나타난 지역에서
체감온도 38℃ 이상, 또는 기온 39℃ 이상이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 한파주의보 — 10월부터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 이하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면서 평년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한파경보 —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 이하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5℃ 이상 떨어져 3℃ 이하이면서 평년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특보의 둘째 기준이 보여 주듯, 영하가 아니어도 하루 사이에 크게 추워지면 특보가 발표됩니다.
몸이 기온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날이라 어르신께는 그런 날이 특히 위험합니다.
특보가 나온 날 어떻게 지내시면 좋은지는 위의 「더울 때와 추울 때, 어르신은 다릅니다」
칸에 적었습니다. 지금 내 지역에 특보가 있는지는 기상청 날씨누리나 ☎131(기상 콜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열사병과 열탈진은 어떻게 다른가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리고 기운이 빠지는 것으로, 시원한 곳에서 쉬고 물을 드시면 대개
나아집니다. 한 시간이 넘도록 그대로면 병원에 가십시오. 열사병은 몸이 뜨겁고 정신이 흐려지는 것으로,
곧바로 119에 전화해야 합니다.
저체온증이 의심되면 몸을 문질러 드리면 되나요?
아닙니다. 문지르거나 주무르지 마십시오.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담요로 감싸 드리고, 정신이
또렷하시면 따뜻하고 단 음료를 드립니다. 말이 어눌하거나 정신이 흐려지면 곧바로 119입니다.
KF94가 KF80보다 무조건 좋은가요?
KF94가 더 작은 먼지를 더 많이 걸러 주지만, 미세먼지에는 KF80도 효과가 인정된 마스크입니다.
숨쉬기 답답해 자꾸 내려 쓰시면 효과가 없으니, 얼굴에 잘 맞고 편하게 쓰실 수 있는 것을 고르십시오.
혈압약을 먹는데 더운 날 더 조심해야 하나요?
질병관리청은 어르신과 만성질환이 있는 분을 더위에 특히 약한 분으로 꼽습니다. 더운 날
한낮 외출을 줄이고 물을 자주 드십시오. 다만 약 때문에 물 드시는 양을 제한받고 계시면 얼마나 드실지
다니시는 병원에 먼저 문의하십시오. 약은 임의로 끊지 마십시오.
이 정보는 어디서 왔나요
날씨는 기상청의 단기예보, 미세먼지는 한국환경공단의
에어코리아 실시간 대기정보입니다. 20분마다 새로 불러옵니다.
예보는 변경됩니다. 특히 비 오는 시각은 자주 달라집니다 —
나가시기 전에 한 번 더 보시고, 폭염·한파 특보가 있는 날은
가까운 쉼터를 미리 확인해 두십시오.
글쓴이 — 최성진 · 어르신 도움방 운영자 (어떤 자료를 보고 쓰는지)
마지막으로 고친 날 — 2026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