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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억력 간이 체크

요즘 기억력이 걱정되시나요? 편안한 마음으로 15개 문항에 답해 보십시오.

이 체크는 병원 진단이 아닙니다. 참고용이며, 결과와 상관없이 걱정되시면 치매안심센터 ☎ 1899-9988(평일 9~18시)로 편하게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만 60세 이상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6개월을 떠올리며 답해 주십시오

여쭙는 열다섯 가지

한 문항씩 눌러 답하시는 것이 편하지만, 한눈에 다 보고 싶은 분을 위해 열다섯 문항을 그대로 적어 둡니다. 최근 6개월을 떠올리며 “요즘 나는 그런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오늘이 몇 월인지, 무슨 요일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2. 조금 전에 들은 이야기를 금방 잊어버립니다
  3. 같은 질문을 자꾸 반복해서 물어본다는 말을 듣습니다
  4.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자주 찾아다닙니다
  5. 약속을 해놓고 잊어버린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6. 하려던 말이나 물건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습니다
  7. 늘 다니던 길인데 헷갈리거나 낯설게 느껴진 적이 있습니다
  8. 가스 불이나 수돗물 잠그는 것을 깜빡한 적이 있습니다
  9. 돈 계산(거스름돈, 공과금)이 예전보다 어렵습니다
  10. 전에는 잘 쓰던 기계(전화기, 리모컨) 사용이 어려워졌습니다
  11. 음식 간을 못 맞추거나 하던 요리가 서툴러졌다는 말을 듣습니다
  12. 예전보다 짜증이나 화가 부쩍 늘었다는 말을 듣습니다
  13. 즐기던 모임이나 취미에 흥미가 없어졌습니다
  14. 씻기, 옷 갈아입기를 미루거나 잊는 날이 있습니다
  15. 가족이나 주변에서 “기억력이 걱정된다”는 말을 합니다
문항을 어떻게 골랐나요. 기억만 묻지 않습니다. 기억(1~6)·길 찾기와 살림(7~11)·기분과 관심(12~14)· 주변의 눈(15)을 고루 넣었습니다. 치매는 깜빡하는 것으로만 오지 않고, 하던 일이 서툴러지거나 흥미가 사라지는 것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식 검사지를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저희가 쓴 문항이고, 점수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 “예”가 몇 개인지는 병원에 가 보실지 정하는 참고일 뿐입니다.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른가요

깜빡하는 것이 다 치매는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이름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가르는 기준을 적어 둡니다.

치매가 아닌 원인도 많습니다. 우울증, 갑상선 질환, 비타민 부족, 드시는 약의 부작용, 심한 불면 — 이런 것들은 고치면 좋아집니다. 그래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는 어디서, 어떻게 받나요

사는 곳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시작합니다. 단계는 셋입니다.

일찍 확인하실수록 좋습니다. 미루는 동안 좋아지는 병이 아니고, 일찍 시작한 사람이 훨씬 오래 편하게 지내십니다.

가족이 먼저 알아챘다면, 어떻게 권하나요

치매는 본인보다 가족이 먼저 알아채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치매 검사 받아 보세요" 한마디에 마음이 상하셔서 오히려 멀어지기도 합니다. 다음과 같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치매 위험을 낮추는 생활 — 3·3·3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알리는 치매예방수칙입니다. 즐길 것 셋, 참을 것 셋, 챙길 것 셋입니다.

경로당·복지관 프로그램이나 자원봉사처럼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을수록 인지 기능이 천천히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집에만 계시지 않는 것도 예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매안심센터 검사는 누구나 무료인가요?

만 60세 이상이면 사는 곳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단계인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받으실 수 있는지는 센터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이 체크에서 좋게 나오면 검사를 안 받아도 되나요?

이 체크는 스스로 돌아보는 참고용이라 검사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만 60세가 넘으셨으면 해마다 한 번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을 받아 두시길 권합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의 예방수칙에도 해마다 조기검진을 받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뇌 게임을 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나요?

게임 하나로 치매를 막는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 사이트의 두뇌 게임도 심심풀이이지 예방이나 치료 도구가 아닙니다. 예방수칙이 권하는 것은 읽고 쓰기 같은 두뇌 활동과 함께 걷기, 골고루 먹기, 사람 만나기입니다.

치매도 치료되는 경우가 있나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비타민 B12 부족, 정상압 수두증, 약이나 술의 영향처럼 원인을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원인을 가리는 검사가 중요합니다. 되돌리기 어려운 경우에도 약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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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는 어디서 왔나요

이 확인표는 공식 진단 검사지가 아니라, 일상에서 드러나는 기억력 변화를 스스로 돌아보시라고 저희가 만든 문항입니다. 결과가 진단이 아닙니다 — 걱정되시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 최성진 · 어르신 도움방 운영자 (어떤 자료를 보고 쓰는지)

마지막으로 고친 날 — 2026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