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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첩
약 챙겨 먹기와 혈압·혈당 기록 — 병원 갈 때 이 화면을 그대로 보여드리십시오.
글쓴이 최성진 · 마지막으로 고친 날 — 2026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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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표시는 날마다 자동으로 새로 시작됩니다. 약 정보는 이 휴대폰에만 저장됩니다.
혈압 흐름 (최근 기록)
빨간 점선은 140/90 — 대체로 이 선 아래가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판단은 반드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십시오.
이 수첩은 기록용입니다. 혈압이 180/110 이상이거나 혈당이 70 아래로 떨어져 어지러우면 기록보다 먼저 즉시 병원에 가시거나 119에 연락하십시오.
왜 적어 두면 좋은가요
병원에서 "평소 혈압이 어떠세요?" 하고 물으면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진료실에서 한 번 잰 값은 긴장 때문에 평소보다 높게 측정되는 일이 흔해서,
의사는 집에서 잰 기록을 훨씬 중요하게 봅니다.
- 약을 바꿀지 정할 때 이 기록이 근거가 됩니다.
- 혈당도 마찬가지입니다 — 언제 재서 얼마였는지가 함께 있어야 뜻이 있습니다.
- 병원에 가실 때 이 화면을 그대로 보여드리면 됩니다.
혈압, 이렇게 재십시오
-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이 기본입니다. 아침은 일어나서 한 시간 안,
소변을 본 뒤, 아침 먹기 전, 약 먹기 전. 저녁은 잠자리에 들기 전.
- 앉아서 5분 쉰 뒤에 재십시오. 방금 걷거나 움직이셨으면 값이 높게 측정됩니다.
- 등을 기대고 발은 바닥에, 다리를 꼬지 마십시오. 팔은 심장 높이로.
- 재기 30분 전에는 커피·담배를 피하십시오.
- 한 번에 두 번 재서 적으시면 더 정확합니다.
값이 높다고 약을 임의로 늘리거나 끊지 마십시오. 하루 이틀 높은 것은
흔한 일이고, 판단은 의사가 합니다. 다만
180/120 이상이면서 두통·가슴 통증·숨참이
함께 있으면 바로
119입니다.
약 챙겨 드시기
- 약 시간표를 넣어 두시면 날마다 확인 칸이 새로 생성됩니다. 드시고 눌러 두십시오.
- 약국에서 파는 요일별 약통에 한 주치를 미리 나눠 담아 두시면 더 편합니다.
- 무슨 약인지 모르시면 이 약이 무슨 약?에서 이름이나 바코드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기록은 이 휴대폰에만 저장됩니다. 서버로 보내지 않으니 아무도 볼 수 없습니다 —
대신 휴대폰을 바꾸시면 기록도 삭제되니, 중요한 값은 종이에도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혈당은 이렇게 재십시오
혈당은 언제 쟀는지가 값만큼 중요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밥 앞뒤로
수치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기록하실 때 "아침 먹기 전", "점심 두 시간 뒤"처럼
때를 함께 적어 두십시오 — 이 수첩의 메모 칸에 쓰시면 됩니다.
- 공복 혈당 — 아침에 일어나 아무것도 먹기 전에 잰 값입니다.
8시간쯤 굶은 뒤가 기준이라, 보통 아침 식전에 잽니다.
- 식후 혈당 — 밥 첫술을 뜬 때부터 두 시간 뒤에 잽니다.
밥을 다 먹은 때부터가 아니라 먹기 시작한 때부터입니다.
- 손끝을 찌르기 전에 손을 씻고 잘 말리십시오. 과일을 만진 손으로 재면
수치가 실제보다 높게 측정됩니다.
- 몸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며 어지러우면 저혈당일 수 있습니다 — 사탕이나
주스를 바로 드시고, 자주 그러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병원 가실 때 — 이 수첩의 기록 목록을 그대로 보여드리십시오.
"요즘 어떠세요"라는 물음에 숫자로 된 며칠 치 기록만큼 좋은 대답이 없습니다.
약 시간표 화면을 함께 보여드리면 드시는 약을 설명하는 수고도 덜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잰 혈압은 어떻게 읽나요
집에서 잰 혈압은 병원에서 잰 혈압과 기준이 다릅니다.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은
집에서 잰 혈압이 135/85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봅니다. 병원 기준(140/90)보다 조금 낮은데,
집에서는 긴장이 덜 되어 값이 낮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수첩의 그래프 점선은 140/90 입니다. 그러니 집에서 잰 값이 점선 바로 아래에 있어도
안심하실 일은 아닙니다. 판단은 의사 선생님께 맡기시고, 기록은 빠짐없이 적어 두십시오.
- 한두 번 높거나 낮게 측정된 값에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혈압은 원래 시간과 기분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의사는 한 번의 값이 아니라 여러 날의 흐름을 봅니다.
- 진료 전 5~7일은 꼭 재 두십시오. 학회 지침이 처음 진단할 때 권하는 기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재신 값이 일주일쯤 모이면 의사가 판단하기 훨씬 쉽습니다.
- 혈압계는 위팔에 감는 자동 혈압계가 지침이 쓰는 방식입니다. 띠(커프)는 옷 위가 아니라
맨살에, 팔 굵기에 맞는 것으로 감으십시오.
- 양팔 값이 크게 다르면 의사에게 말씀하십시오. 지침은 두 팔의 차이가 15 이상이면
심장·혈관 질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혈압이 아주 높게 측정되면서 머리가 깨질 듯 아프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말이 어눌하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면 다시 재며 기다리지 마시고 곧바로 119에 전화하십시오.
약 먹는 것을 잊었을 때는요?
가장 흔한 실수는 두 번 몫을 한꺼번에 드시는 것입니다. 빠뜨렸다고 다음 때에 두 번 몫을
드시면 약의 작용이 지나치게 세질 수 있습니다.
- 약마다 대처가 다릅니다. 약 봉투나 설명서에 적혀 있지 않으면, 약을 지어 준
약국에 전화로 문의하십시오. 약사가 그 약에 맞게 알려 줍니다.
- 스스로 끊거나 줄이지 마십시오. 혈압·혈당이 좋게 측정되는 것은 약이 듣고 있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약을 바꾸는 것은 의사와 정하실 일입니다.
- 자주 잊으시면 약 먹는 때를 식사나 양치처럼 날마다 하는 일에 붙여 두시기 바랍니다.
드신 뒤 이 수첩의 확인 칸을 눌러 두시면 "먹었던가?" 하고 헷갈릴 일이 줄어듭니다.
진료실에서 이 기록을 이렇게 보여 드리십시오
- 날짜와 때가 함께 보이게 여십시오. 같은 값이라도 아침에 잰 것인지 밤에 잰 것인지에
따라 뜻이 다릅니다.
- 그날 몸 상태를 메모 칸에 적어 두시면 좋습니다. 잠을 설쳤다, 감기에 걸렸다,
약을 빠뜨렸다 — 이런 한 줄이 있으면 의사가 높게 측정된 까닭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 궁금한 것을 미리 적어 가십시오. 진료 시간은 짧습니다. "아침만 높은데 괜찮은가요"처럼
물어볼 것을 메모해 두시면 빠뜨리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잴 때마다 값이 달라요. 혈압계가 고장 난 건가요?
대개 고장이 아닙니다. 혈압은 숨쉬기, 말하기, 자세에 따라 금방 달라집니다. 앉아서 5분 쉬신 뒤 1~2분 간격으로 두 번 재서 둘 다 적으십시오. 그래도 값이 계속 비정상적으로 측정되면 병원에 가실 때 혈압계를 가져가 병원 것과 나란히 재 보시면 됩니다.
집에서 잰 혈압이 병원보다 낮게 나와요. 이상한가요?
흔한 일입니다. 병원에서는 긴장 때문에 높게 측정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잰 혈압의 기준(135/85)이 병원 기준(140/90)보다 낮습니다. 두 가지를 모두 의사에게 보여 드리십시오.
손목에 차는 혈압계를 써도 되나요?
고혈압 진료지침이 쓰는 방식은 위팔에 감는 자동 혈압계입니다. 이미 손목형을 쓰고 계시면 손목을 심장 높이에 두고 재시고, 진료 때 어떤 혈압계로 잰 값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약을 한 번 빼먹었어요. 다음에 두 번 먹으면 되나요?
아닙니다. 두 번 몫을 한꺼번에 드시지 마십시오. 약마다 대처가 다르니 약 봉투의 설명을 보시거나 약을 지어 준 약국에 전화로 문의하십시오. 무슨 약인지 모르시면 이 사이트의 「이 약이 무슨 약?」에서 이름으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어디서 왔나요
이 화면은 어디에서도 자료를 받아 오지 않습니다. 적으신 약 시간표와
혈압·혈당은 어르신 휴대폰 안에만 저장되고, 저희 서버로는 가지 않습니다.
여기 적힌 숫자로 약을 바꾸지 마십시오. 이 화면은 기억을 돕는
수첩일 뿐입니다. 재신 값을 진료 때 보여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쓰임이고,
약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휴대폰을 바꾸시면 기록도 삭제됩니다. 중요한 값은
종이에도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 최성진 · 어르신 도움방 운영자 (어떤 자료를 보고 쓰는지)
마지막으로 고친 날 — 2026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