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상자나 봉투에 적힌 이름 앞부분만 입력하셔도 됩니다. (예: 타이레놀, 아스피린, 판피린) 글씨가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 파란 버튼으로 바코드를 찍으셔도 됩니다.
약 상자의 줄무늬 바코드(또는 QR)를 화면 가운데에 비춰 주십시오.
약 정보
이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자료지만 의료 조언이 아닙니다. 약은 반드시 의사·약사 지시대로 드시고, 여러 약을 함께 드시는 분은 약국에서 "같이 먹어도 되나요?" 하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약 문의는 가까운 약국 또는 보건소로 하시기 바랍니다.
약 이름, 어디를 보고 넣나요
약마다 이름이 적힌 자리가 다릅니다. 아래 순서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약 상자 — 앞면에 가장 크게 적힌 것이 약 이름입니다. (예: 타이레놀정 500mg)
병원에서 받은 약 봉투 — 봉투에 약 이름과 모양·색깔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여러 개면 한 줄씩 입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약 껍질(포장 뒷면) — 은박지 뒷면에 작은 글씨로 이름이 있습니다.
알약에 새겨진 글자 — 알약 자체에 영문·숫자가 찍혀 있기도 합니다.
이름 앞부분만 넣어도 됩니다. “타이레놀”만 넣으면 타이레놀이 들어간 약이 모두 나오니, 그중에서 상자와 같은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글씨가 잘 안 보이시면 파란 버튼으로 바코드를 찍으시거나, 돋보기로 크게 보고 읽으셔도 됩니다.
못 찾으시겠으면 — 약 상자를 그대로 들고 가까운 약국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약국에서 조제한 약이 아니어도 무슨 약인지 알려 줍니다. 약사 상담은 무료입니다.
효능·부작용, 이렇게 읽으십시오
약 정보를 처음 보시면 부작용 목록이 너무 길어서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읽으시면 됩니다.
부작용 목록은 “생길 수 있는 것 전부”입니다. 한 사람에게 다 생기는 것이 아니라, 드물게라도 보고된 것을 빠짐없이 적어 둔 목록입니다. 대부분의 분은 아무 일 없이 드십니다.
다만 다음 증상은 즉시 알리십시오 — 숨쉬기 힘들다, 얼굴·입술이 붓는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다는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어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검은 변, 심한 어지럼,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도 즉시 알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분은 드시지 마세요”(금기)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부작용보다 이 항목이 중요합니다. 신장·간 기능이 좋지 않으신 분, 특정 약을 드시는 분이 적혀 있습니다.
“함께 드시면 안 되는 약·음식”도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어르신은 약을 여러 가지 드시는 경우가 많아 이 항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효능은 “허가받은 것”만 적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 약이 ○○에도 좋다더라” 하는 이야기는 허가된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 특히 조심하실 것
나이가 드시면 약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같은 약도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성분을 두 번 드시는 일 — 가장 흔한 사고입니다. 예를 들어 감기약에 이미 해열진통 성분이 들어 있는데 따로 진통제를 또 드시면 같은 성분을 두 배로 드시는 셈입니다. 새 약을 드시기 전에 약사에게 “지금 먹는 약과 겹치나요?” 하고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병원을 다니실 때 — 병원마다 따로 약을 지으면 겹치기 쉽습니다. 드시는 약 목록을 종이에 적어 들고 다니시거나, 약 봉투를 모아 한 약국에서 정리받으시기 바랍니다.
술 — 약과 함께 드시면 안 됩니다. 특히 해열진통제·수면제·신경안정제와 술은 위험합니다.
자몽·자몽주스 — 일부 약(고지혈증약 등)의 작용을 강하게 만듭니다. 약 설명에 적혀 있으면 지키시기 바랍니다.
임의로 중단하지 마십시오 — 혈압약·당뇨약은 몸이 좋아진 것처럼 느껴져도 약이 듣고 있는 것입니다. 중단하실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약을 드시지 마십시오 — “나도 같은 증상인데” 하며 가족의 약을 드시는 일이 있는데, 같은 증상도 원인이 다릅니다.
약을 자꾸 잊으신다면 — 건강 수첩에 약 시간표를 넣어 두시면 날마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일별 약통(약국에서 팝니다)에 한 주치를 미리 나눠 담아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약 보관과 남은 약 버리는 법
보관
서늘하고 그늘진 곳이 기본입니다. 햇빛 드는 창가, 뜨거운 차 안, 습한 화장실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냉장고는 “냉장 보관”이라 적힌 약만 넣습니다. 아무 약이나 넣으면 습기 때문에 상합니다.
원래 상자와 설명서를 함께 보관하십시오. 상자를 버리면 이름도 유효기간도 알 수 없게 됩니다.
개봉한 물약·안약·연고는 상자에 적힌 날짜보다 훨씬 빨리 상합니다. 색이나 냄새가 변했으면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약 버리기 — 쓰레기통이나 변기에 버리시면 안 됩니다.
약 성분이 땅과 물로 흘러 유입됩니다. 폐의약품은 따로 모아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습니다. 남은 약을 봉지째 가져가 넣으시면 됩니다.
지역에 따라 주민센터나 전용 수거 봉투를 쓰는 곳도 있으니, 잘 모르시면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물약은 한 병에 모아서, 알약은 포장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약의 효능과 부작용을 어디서 확인하나요?
이 화면 맨 위에 약 이름을 넣고 “찾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효능, 먹는 법, 경고, 주의사항,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부작용, 보관법을 순서대로 보여 드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인이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공식 자료(“e약은요”)를 그대로 불러옵니다. 글씨가 안 보이시면 “눌러서 읽어주기”로 소리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약 이름을 모르는데 무슨 약인지 알 수 있나요?
약 상자가 있으시면 “약 상자 바코드로 찾기”를 눌러 상자의 줄무늬 바코드를 비춰 주십시오. 이름을 몰라도 찾아 드립니다. (아이폰 등 일부 기기는 이 기능이 없어 이름 검색만 됩니다.) 상자가 없고 알약만 남았다면 약국에 가져가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알약 모양과 새겨진 글자로 약사가 찾아 줍니다.
“식후 30분”을 꼭 지켜야 하나요?
식후 30분은 잊지 않고 드시라고 정해 놓은 시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어긋나도 큰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반드시 공복에”, “식사와 함께”라고 적힌 약은 이유가 있으니 지키셔야 합니다(위를 헐게 하거나, 음식과 함께여야 흡수되는 약). 판단이 어려우시면 약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약 먹는 것을 깜빡했어요. 두 알 먹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한 번에 두 배를 드시면 부작용 위험이 커집니다. 보통은 생각났을 때 한 알을 드시되, 다음 먹을 시간이 가까우면 그냥 건너뛰고 다음 것부터 드십니다. 약마다 다르니 정확한 내용은 약사에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병원 약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반드시 확인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어르신께 가장 흔한 사고가 같은 성분을 두 곳에서 받아 두 배로 드시는 것입니다. 드시는 약을 모두 챙겨 한 약국에 가져가 정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역에 따라 약사가 집으로 방문해 드시는 약을 정리해 주는 사업도 있으니 보건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먹어도 되나요?
드시지 마십시오. 효과가 떨어지고, 성분이 변해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개봉한 물약·안약·연고는 상자에 적힌 날짜보다 훨씬 빨리 상합니다. 남은 약은 약국이나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 화면 정보만 믿고 약을 먹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여기 있는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자료지만 의료 조언이 아니라 참고 자료입니다. 같은 약도 드시는 분의 나이·콩팥·간 상태와 함께 드시는 약에 따라 달라집니다. 약은 반드시 의사·약사가 일러 준 대로 드시고, 궁금한 것은 가까운 약국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