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하나로 공원에서 즐기는 운동 — 요즘 어르신들께 가장 인기 있는 운동입니다. 시작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공원(Park)에서 하는 골프입니다. 일반 골프와 달리 채 딱 한 개와 플라스틱 공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홀 사이 거리가 짧아서 천천히 걸으면서 치는 운동입니다.
전국에 공공 파크골프장이 200곳 넘게 있습니다. 저희 도움방에서 내 주변 파크골프장을 바로 찾아드립니다.
내 주변 파크골프장 찾기비 오는 날이나 겨울엔 실내에서 치는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도 있습니다. 같은 화면의 "스크린 파크골프" 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골프채로 파크골프를 쳐도 되나요?
안 됩니다. 파크골프채는 따로 있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으로 채는 길이 86cm 이하, 무게 600g 이하의 한 자루이고, 공도 골프공보다 훨씬 큰 지름 6cm의 플라스틱 공입니다. 구장에서도 파크골프 장비만 쓰게 합니다.
한 코스는 몇 홀이고, 기준 타수는 몇 타인가요?
한 코스는 9홀이고 기준 타수(파)는 33타입니다. 짧은 홀(파3) 넷, 중간 홀(파4) 넷, 긴 홀(파5) 하나로 짜여 있습니다. 33타보다 적게 치면 잘 친 것입니다. 구장이 크면 이런 코스가 여러 개 붙어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파크골프장이 있나요? 어디에 많은가요?
저희가 받아 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국 체육시설 자료에는 223곳이 올라 있습니다. 경기 43곳, 경남 33곳, 경북 28곳, 전북 25곳, 충남 19곳 순으로 많고, 서울은 7곳입니다. 이 자료에 안 올라온 구장도 있으니, 안 보이면 시청·군청 체육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이트볼과는 무엇이 다른가요?
게이트볼은 5명씩 두 팀이 T자 모양 채로 공을 쳐서 문(게이트) 세 개를 차례로 지나고 가운데 기둥을 맞히는 팀 경기입니다. 한 경기가 30분쯤이고 좁은 마당에서 합니다. 파크골프는 팀을 짜지 않고 각자 공을 쳐 홀에 넣는 경기라 혼자 가도 칠 수 있고, 넓은 잔디를 한참 걷게 됩니다.
구장에 가려면 예약을 해야 하나요?
구장마다 다릅니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곳, 와서 차례를 기다리는 곳, 지역 파크골프협회 회원만 받는 곳이 있습니다. 가시기 전에 꼭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운동 시설 찾기에서 구장을 누르면 전화번호가 표시됩니다.
혼자 가도 칠 수 있나요?
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각자 자기 공을 치는 경기라 팀을 짜 올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 오셨다고 말씀하시면 다른 분들과 함께 돌자고 하시는 일이 흔합니다. 처음이면 "처음 왔어요"라고 한마디 덧붙이시기 바랍니다 — 규칙과 순서를 알려 주십니다.
구장 목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국 체육시설 자료를 받아 쓰고 있고, 규칙과 장비 설명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알리는 내용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이용료와 운영 시간은 구장마다 다르니 전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 최성진 · 어르신 도움방 운영자 (어떤 자료를 보고 쓰는지)
마지막으로 고친 날 — 2026년 10월 22일